'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2차 포스터 (EMK뮤지컬컴퍼니, 위즈온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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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가 겪었던 죽음에 대한 고뇌와 사랑 그리고 그녀의 인생을 그린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가 10월 16일 개봉을 알린 가운데, 아름다운 2차 포스터를 공개해 기다리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공개된 2차 포스터의 경우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던 1차 포스터와는 달리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채로 당당하고 기품있는 자세의 엘리자벳(옥주현)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후의 뒤로는 실제 초상화 그림이 거대한 액자에 걸려있어 한 폭의 명화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엘리자벳'이 가지고 있는 명작 이미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죽음마저 사랑에 빠지게 한 아름다운 황후'라는 카피를 통해 죽음이 사랑에 빠질 정도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엘리자벳을 설명하며 스크린에서 펼쳐질 엘리자벳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국내 뮤지컬 계에서 유럽 뮤지컬 열풍을 대표하는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을 맡아 2012년 국내 초연 이래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명작으로 인정받아 오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 중에서도 특히 의미가 깊은 10주년 기념 공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국내 뮤지컬 사상 처음으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도입해 입체적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공연 콘텐츠 제작, 배급사 위즈온센과 멀티플렉스 메가박스와 협업하여 영화는 제작되었으며 제작진들은 뮤지컬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과 배우들의 폭발적인 성량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그 무엇보다도 사운드 구현에 노력을 기울였다.
EMK뮤지컬컴퍼니는 무엇보다 뮤지컬 영화 중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선보인다는 것에 책임감을 가지고 작업에 임하였다고 밝혔으며 영화관에서 뮤지컬을 봐도 전혀 음질적으로 손색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실제로 공연장에서 듣는 것과 유사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이에 공연장에서만 '엘리자벳'을 관람한 경험이 있는 기존 팬들의 열광을 이끌어내며 개봉과 동시에 극장을 찾겠다는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공연장과 같은 입체적인 음향을 즐길 수 있는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는 10월 16일 메가박스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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