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롯데-NC의 정규시즌 최종전이 열린 창원 NC파크는 경기 시작 3시간여 전인 오후 2시께 1만7089석이 모두 팔렸다.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찬 창원 NC파크. [사진=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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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올 시즌 프로야구는 출범 43년 만에 처음 10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물론 종전 최다였던 2017시즌(840만688명)보다 248만명 넘게 관중이 증가했다.
총 720경기 중 221경기가 매진돼 8개 구단 체제였던 2012년 최다 매진 기록인 113경기를 두 배 가까이 경신했다. 한화가 47경기 매진으로 최다를 기록했고 KIA와 삼성이 30경기, 두산이 26경기, LG가 25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LG, 삼성, 두산, KIA, 롯데, SSG 등 6개 구단이 홈 100만 관중을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이날 수원에서 열린 kt-SSG의 5위 결정전도 매진됐지만 번외 경기여서 시즌 관중 집계에서는 제외됐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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