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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7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최강이라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15분 김민재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긴 했지만, 7분 뒤 오마르 마르무시(25)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35분에 나온 휴고 에키티케의 역전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3분 만에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실점했다. 이후 후반 8분 마이클 올리세가 역전골을 넣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마르무시가 다시 동점골을 넣으며 승점 1점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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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국적의 마르무시는 2017년 볼프스부르크와 계약하며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입단과 동시에 볼프스부르크 리저브 팀에 투입되며 실력을 쌓았다. 이어 FC장크트파울리와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를 떠나며 성장을 거듭했다. 이후 2022-23시즌에는 볼프스부르크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한 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었다.
마르무시는 프랑크푸르트 입단과 동시에 잠재력을 폭발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2골을 넣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전 멀티골을 포함해 벌써 8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그는 프랑크푸르트에서만 총 20골 10도움을 쌓았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도 이번 시즌 기준으로 마르무시의 아래에 있다. 케인은 현재까지 5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2년 연속 득점왕에 도전하는 케인이지만, 마르무시가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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