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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 햄스트링 부상이 완벽하게 낫지 않았다. 10월 A매치 휴식기에 푹 회복한 뒤에 웨스트햄과 홈 경기에 출전했지만 또 근육이 말썽인 모양이다. 유로파리그에 이어 크리스탈 팰리스전까지 출전을 알 수 없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릴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일정을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 컨디션을 말했다.
손흥민 컨디션을 묻는 질문에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니다. 오늘 훈련에 참가하지 않는다. 이번 주말도 어렵다. 이후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라며 크리스탈 팰리스전까지 결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손흥민은 지난 9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페이즈 카라바흐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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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고 회복했던 손흥민은 10월 19일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홈경기를 통해 돌아왔다. 홈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선발로 출전했던 손흥민은 이날 한 골을 기록하며 여전한 득점력을 과시했고,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토트넘 다득점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웨스트햄전 이후 또 근육이 말썽인 모양새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를 고려해 알크마르와 유로파리그 홈 경기에서 손흥민을 기용하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
실제 알크마르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웨스트햄전 이후 약간의 통증이 남아 있어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알크마르전에는 출전하지 않도록 결정했다”며 선수 보호를 말했다. 손흥민의 빠른 복귀를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아쉬운 결정이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한 수 아래 팀과 맞대결에 무리한 출전을 감행할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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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크마르전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8명 가까이 주전급 선수들을 빼면서 철저히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유로파리그 2연승 분위기 속에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후보 선수들의 경기 경험을 쌓기 위한 전략으로 보였다.
토트넘은 큰 폭의 변화 속에서도 알크마르를 상대로 1-0으로 이겼다. 주전급 선수들 대부분에 체력적인 안배를 한 만큼, 돌아오는 주말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의 출전이 유력해 보였다. 크리스털 팰리스전은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토트넘에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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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손흥민을 조급하게 출전하기보다 완벽하게 회복해 피치 위에 올릴 생각이다. 장기적인 건강 상태와 부상 방지를 더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고 무리한 기용을 피하는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도 프로 커리어 시작 이후 부상으로 꽤 긴 시간 회복에 전념하고 있기에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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