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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투수진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 자이언츠가 김상진 투수 코치를 영입했다.
롯데는 31일 "김상전 전 두산 베어스 투수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SK 와이번스(SSG 랜더스)에서 투수 코치를 시작한 김상진 코치는 이어 삼성 라이온즈, 두산 등에서 투수들을 지도했다.
롯데 역시 김상진 코치의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김상진 코치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투수진을 잘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김평호 잔류군 총괄코치와 권오원 퓨처스 불펜코치, 나경민 잔류군 야수코치, 조무근 잔류군 재활코치와 재계약하지 않으며 코치진 개편에 나섰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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