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 사진| MBC에브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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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아이’ 출연진을 경악하게 만든 아동학대 사건 CCTV가 공개된다.
4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는 파렴치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전한다. ‘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도심 속 위험천만한 사건, 사고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는 전무후무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지난주 정규편성 후 첫 방송돼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날 ‘히든아이’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유치원과 가정 등 일상 공간에서 무방비 상태로 일어난 아동학대 모습에 MC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이에 녹화 내내 MC들의 눈물과 탄식이 쏟아져나왔다고.
특히, 부모와 조부모에 의해 벌어진 충격적인 아동학대 사건 영상은 역대급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부모와 조부모의 일말의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는 대화 내용은 충격 그 자체라고. 이에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오늘 진짜 세다”라며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흘리고 만다.
그런가 하면, 언어치료 센터에서 벌어진 경악을 금치 못할 아동학대에 박하선은 “이건 악마야, 악마. 어떻게 저럴 수가 있을까”라며 분노한다. 때리지 말아 달라고 애원하는 아이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아동학대에 대한 가해자의 믿기 힘든 변명도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할 예정.
뿐만 아니라, 엄마의 학대를 피해 건물 5층에서 투신한 끔찍한 사건 현장과 10톤 쓰레기 집에서 구출된 아이의 사연 등이 방송 후 뜨거운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11월 4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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