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부터 10주 간 진행, 전후반기 나눠 파견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이 역투하고 있다. 2023.9.1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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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일부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호주야구리그(ABL)에 선수를 파견한다.
삼성 구단은 4일 "브리즈번 밴디츠에 우완 김대호·육선엽·이호성, 좌완 최채흥을 보낸다"고 밝혔다.
호주리그는 11월 15일부터 10주간 진행되는데 전반기에는 김대호, 육선엽을 먼저 파견되고 후반기에는 최채흥, 이호성이 배턴을 이어받기로 했다.
삼성 구단은 4명의 선수가 낯선 호주리그에서 기량을 끌어올리며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 소속 박희수 코치와 트레이닝코치, 직원 등 3명이 선수들과 함께 떠나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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