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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4일 개인 계정을 통해 한가로운 평일 오후의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삼국지 드라마의 한 장면이 재생되고 있는 TV 화면이 포착돼있다. 이와 관련해 최동석은 "삼국지 왜 재밌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라며 혼자만의 시간을 제대로 즐기는 뉘앙스를 풍겼다.
앞서 최근 경찰은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의 박지윤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그럼에도 최동석은 여유만만한 근황 공개로 의아함을 안기고 있다.
한편 최동석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박지윤이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최근 최동석도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강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며 팽팽하게 맞대응 했다.
이런 가운데, 한 매체는 "상간 소송이 (이혼의) 핵심이 아니"라며 최동석과 박지윤의 싸움 녹취록을 공개해 대중을 뒤집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 사이에는 폭언, 폭력, 의심, 감시, 협박, 비하 등이 오가 충격을 안겼다. 특히 최동석의 '의처증' 의심 정황과 부부간 성폭행 논란 등이 불거지며 여론이 박지윤 편으로 향했다.
결국 최동석은 출연 중이던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고 방송 활동을 접은 채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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