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이어 야간 샷건 라운드
라운드 중 레트로 포차 이용
서울 근교에 위치한 로제비앙 골프클럽 곤지암이 지난해에 이어 DJ 나이트 파티를 개최했다.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로제비앙 골프클럽 곤지암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5일간 DJ 나이트 파티를 진행했다.
DJ 나이트 파티는 화려한 조명이 설치된 클럽하우스 테라스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음악과 식음료를 풍부하게 즐겼다.
파티 이후에는 샷건 방식으로 야간 라운드를 했다. 라운드 중에는 레트로한 포차가 참가자를 맞이했다.
지난해 DJ 나이트 파티 영상은 200만 뷰를 기록했다. 올해도 인기가 이어졌다.
이 행사는 다른 골프장에서도 주목했다. 김성원 이포 컨트리클럽 대표이사는 "DJ 나이트 파티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골프장과 클럽 문화를 융합한 혁신적인 시도다. 추세를 이끌 것"이라며 "스파이크 징 없는 골프화 착용 캠페인 등 로제비앙 골프클럽 곤지암이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채전 로제비앙 골프클럽 곤지암 대표이사는 "DJ 나이트 파티를 통해 골프장이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문화와 즐거움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많은 사랑을 받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골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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