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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한혜진이 고민녀 남자친구의 공사구분 없는 태도를 지적한다.
5일 방송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248회에서는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1년 3개월째 비밀연애 중인 고민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녀는 이직한 후 4년 동안 밤낮없이 일해온 회사에서 일로서도 인정받게 되었고, 회사 대표와의 연애도 시작하게 됐다고 알린다.
그녀는 공과 사는 구분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스릴있는 비밀연애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회사 대표인 남자친구가 능력 있는 고민녀에게 모든 업무를 떠넘기기 시작했다는 것. 데이트 중에도 계속해서 일 얘기를 꺼내며 공사 구분을 희미하게 만들었다.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야속하기도 했지만, 그의 회사라고 생각하니 모른 척 할 수도 없었다. 거기에 은근히 명령하듯 한 말투에 묘하게 기분이 나쁘기도 했지만, 티를 내기도 싫다고 얘기하기도 애매했다.
이에 한혜진은 "환경보다 사람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김숙은 "짜증 나겠다"라며 고민녀에 공감한다. 주우재는 "선택적 공사구분"이라며 일침을 날린다.
일과 연애를 함께하는 만큼 더 견고한 관계가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둘 다 망치는 기분이 든 고민녀는 결국 퇴사를 결심한다.
그렇게 연애 1년 만에 오로지 연인으로서만 데이트를 즐기게 되었고,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관계가 점차 회복되는 것 같았다.
그런데 고민녀가 어렵게 섭외한 작가와의 프로젝트가 성공 직전에 무너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 또한 새로운 문제를 맞이하게 된다.
고민녀가 준비한 프로젝트에 무슨 일이 생긴 건지는 5일 오후 10시 30분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JOY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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