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 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군 제대 후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와 부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심경을 묻자 진은 “6월 23일 전역하고 바로 다음 날 공연을 했다”며 긴장했던 당시의 분위기를 회상했다.
BTS 진이 전역 후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 가운데, 그의 솔직한 속마음이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
이어 그는 “멤버들이 없는 게 되게 두렵고, 공백을 어떻게 채울지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도, 혼자 활동하면서 느끼는 새로운 즐거움도 전했다. “혼자 진행하다 보니까 너무 좋다”고 밝힌 진의 반전 발언은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솔로 활동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진은 팀 활동과는 다른 자유로움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단체 앨범을 낼 때는 멤버들 의견이 엄청 많다.
진은 군 제대 후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와 부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사진=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
BTS 진이 음악, 춤 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사진=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
음악, 춤 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솔로 활동에서는 ‘춤 빼’라든지 일정도 본인이 직접 조율할 수 있다”고 전하며, BTS로 활동할 때는 누리기 어려웠던 개인적인 여유와 선택권을 강조했다.
진은 또한 “팬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구상 중”이라고 밝혀 팬들을 위한 색다른 경험을 예고했다. 이벤트를 기획하는 것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팬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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