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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고원관광과 레포츠를 접목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태백시가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눈꽃 태백 삼수동! 어반 캠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핑 페스타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동네상권발전소'의 시범사업으로 관광객들에게 태백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핑 페스타에서 황지연못 문화광장은 텐트촌으로 운영되며, 3인 이상의 가족 18개 팀과 바로 옆에 위치한 진흥주차장에서는 캠핑카와 카라반 15대를 유치한다.
첫날인 오는 30일에는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 '소원 종의배 띄우기', 물닭갈비를 주제로 한 '로컬 요리 교실', 태백의 맛 이야기를 담은 '모닥불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2월 1일에는 1가족 1점포 자매결연을 통해 외부고객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해 삼수동 상권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을 진행한다.
동네상권발전소 측은 "행사개최 시점이 겨울의 초입이라 추위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동계캠핑 애호가분들의 신청이 많길 기대한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점에서 독특한 경험으로 가족 간의 유대와 거칠지만 부드러운 태백시만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캠핑 페스타는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좋아하는 캠핑 애호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태백한우 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사진=태백시 동네상권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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