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삼성 라이온즈가 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데 앞장섰던 구자욱이 9월 한 달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지목됐다.
삼성은 "선수단 주장 구자욱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9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구자욱은 지난 9월 총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500, 출루율 0.559, 장타율 1.017, 29안타 9홈런, 24타점, 18득점을 기록했다.
이 같은 구자욱의 맹활약에 삼성은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치고 2015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구자욱은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도중 부상을 당해 한국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했다.
MVP로 선정된 구자욱은 "포스트시즌 도중 부상으로 한국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해 많이 속상하고 아쉬웠다"며 "지금은 치료에 집중하고 있고, 빨리 회복해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