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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채시라, 딸과 무대 올랐다...“의미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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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채시라. 사진|채시라 인스타그램


배우 채시라가 딸과 같은 무대에 섰다.

채시라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꿈을 이룬 날”이라며 “딸과 같은 시간 같은 무대에 함께 했다는 큰 의미 있는 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 무용수 데뷔 무대를 축하하러 온 아끼는 지인들과 다음엔 딸과 함께 무대에 서는 날을 기약하며”라며 사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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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와 딸. 사진|채시라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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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채시라가 딸과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모습이 담겼다. 리허설에 집중하고 있는 채시라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채시라는 올해 45회를 맞은 서울무용제에서 한국의 명작무를 소개하는 ‘명작무극장’ 프로그램 중 ‘정재만류 산조(청풍명월)’ 무대에 올랐다. 이번 무용제는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진해됐으며, 채시라는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채시라는 2000년 가수 김태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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