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이은형은 개인 SNS에 “현조의 첫 극기훈련”이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에서 이은형은 “현조의 100일 축하공연이 시작된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등장한 조혜련은 젖병을 마이크 삼아 히트곡 ‘아나까나’를 불렀고, 열정적인 댄스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아들 현조의 100일을 잊지 못할 특별한 퍼포먼스로 축하했다.사진=이은형 SNS |
그뿐만 아니라 “100일 축하해, 잘 태어났어”라는 가사를 ‘아나까나’ 멜로디에 맞춰 즉흥적으로 바꾸며 감동을 더했다.
그러나 처음 보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어른들의 열기에 놀랐는지, 100일을 맞은 현조는 울음을 터뜨려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조혜련의 과한(?) 열창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에 이은형, 강재준의 붕어빵 아들 현조가 긴장감 가득한 눈물을 보인 셈이다.
조혜련은 젖병을 마이크 삼아 히트곡 ‘아나까나’를 불렀고, 열정적인 댄스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이은형 SNS |
처음 보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어른들의 열기에 놀랐는지, 100일을 맞은 현조는 울음을 터뜨려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사진=이은형 SNS |
한편, 개그계의 대표 커플로 알려진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다. 그리고 올해 초 결혼 7년 만에 기다리던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8월 6일 아들 현조를 품에 안으며 또 한 번 경사를 맞았다.
이들 부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조의 육아 일상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강재준과 똑 닮은 외모와 이은형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한 현조의 모습은 매 순간 팔로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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