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심바 아빠' 어린 시절...'무파사: 라이온 킹', 12월 개봉일 확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라이온 킹'의 30주년 기념작 '무파사: 라이온 킹'이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이 관객들을 동심으로 돌아가게 한다.

디즈니의 첫 프리퀄 애니메이션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이 오는 12월 18일 개봉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원작 '라이온 킹'의 30주년을 기념하며, 전설적인 캐릭터 '무파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아낸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라이온 킹'의 대표 OST '하쿠나 마타타'를 배경으로 영원한 콤비 티몬과 품바의 유쾌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두 캐릭터는 "새로운 게 필요해"라며 기존 가사를 재치 있게 바꾼 '하쿠나 무파사'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의 활약은 여전히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예고편은 또한, 무파사의 과거와 새로운 캐릭터들이 얽힌 다채로운 서사를 암시한다. 무파사의 손녀딸 '키아라'는 '라피키'로부터 "모두의 삶을 영원히 바꿀 이야기"라는 예고를 듣고 전설 속으로 안내된다. 이 과정에서 무파사와 그의 형제 '타카(스카)'의 관계, 생명의 순환 속에서 형성되는 새로운 연대와 갈등이 드러난다. 특히 타카가 무파사에게 등을 돌리며 "넌 내 운명을 훔쳐 갔어"라고 외치는 장면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어린 시절 고아로 떠돌던 무파사가 왕의 혈통을 지닌 타카를 만나며 시작되는 전설적인 여정을 그린다. 두 형제는 거친 야생 속에서 서로 다른 운명을 마주하며 갈등과 화합, 성장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와 왕국의 위협 요소인 '키로스'의 등장은 스토리의 깊이를 더한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원작의 감동과 웅장함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이야기로 2024년 연말 극장가의 최대 화제작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