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강현무 골키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FC서울의 골키퍼 강현무가 석 달 연속 K리그 최고의 수문장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강현무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강현무는 8, 9월에 이어 석 달 연속 최고 골키퍼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달의 세이브 상은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한 팬 투표(80%)와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20%)를 종합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강현무는 K리그1 33∼35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한 10월의 세이브상 경쟁에서 제주의 골키퍼 안찬기를 따돌렸다.
강현무는 34라운드 강원FC전에서 후반 31분 골문 구석을 노린 황문기의 강력한 프리킥을 막아내는 등 리그 최고의 골키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강현무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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