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지드래곤, 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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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이 ‘2024 마마(MAMA) 어워즈’에서 선보인 완전체 무대가 유튜브 공개 하루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25일 엠넷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지드래곤과 빅뱅이 선보인 MAMA 어워즈 무대 영상이 공개 1일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섰다. 다른 가수들의 무대 영상 조회 수가 평균 10만~200만 회 정도임을 감안하면 단기간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것이다.
빅뱅이 완전체로 나선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빅뱅 무대는 MAMA 어워즈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무대는 전 멤버 승리와 탑이 탈퇴한 후 첫 완전체 무대이기도 하다.
이번 무대는 지드래곤의 솔로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곡 ‘무제’로 무대를 시작했다. 이후 분홍색 의상을 입고 자신의 신곡 ‘파워’의 무대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고, ‘홈 스위트 홈’이 흘러나오며 태양과 대성이 차례로 등장했다. 빅뱅 멤버들은 자신들의 히트곡 ‘뱅뱅뱅’과 ‘판타스틱 베이비’를 연이어 부른 뒤 무대를 마쳤다.
이번 MAMA 어워즈에서 지드래곤은 ‘올해의 뮤직 비저너리’를 수상했다.
지드래곤은 수상 소감을 전하며 “2007년 처음 MAMA 무대에 섰는데, 개인적으로도 7년 만에 무대에 섰다. 이렇게 금의환향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VIP(팬덤 명)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 번 받으면 못 받는 상인지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MAMA 어워즈 일정을 마치고 24일 오후 귀국했다. 이후로는 자신의 신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투데이/김해욱 기자 (haewook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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