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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그룹, 다른 매력,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과 안유진의 상반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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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아이브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브는 모두 흰색 드레스로 룩을 통일했으며, 그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듯한 우아하고 고혹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큰 화제를 일으켰다.
특히 안유진과 장원영은 같은 드레스를 입은 듯하면서도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독창적으로 소화하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안유진은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강조했고, 장원영은 여성스러운 디테일로 우아함을 더해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이들은 평소 스타일에서는 서로 상반된 매력을 보여준다. 안유진은 편안하고 캐주얼한 패션을 자주 선보이며 데일리 룩에 강한 반면, 장원영은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한다. 안유진은 스트리트 패션과 실용적인 아이템을 즐기며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장원영은 럭셔리 브랜드와 세련된 아이템을 통해 우아함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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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안유진이 눈사람 옆에서 쪼그려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안유진은 겨울철에 패딩 코디를 자주 선보이는데, 이 사진에서는 라벤더 색상의 패딩에 올리브색 코듀로이 팬츠를 매치해 귀여운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얼굴만한 귀마개를 쓰고 활짝 웃는 모습은 전체적인 스타일에 활기를 더해주며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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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진도 안유진의 패딩 코디이다. 그는 아이보리 색상의 퀼팅 자켓에 패치워크 데님을 매치하여 룩 전체에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노란색 털 부츠와 양털 트루퍼햇을 착용해 룩에 포인트를 줬다. 안유진의 스타일은 활동적이고 캐주얼하며, 뉴트럴 컬러와 키치한 요소를 적절히 조합하여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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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장원영의 겨울 코디를 살펴보자. 그녀는 럭셔리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패션을 즐긴다. 이번 스타일링에서도 장원영은 '코치'와 '키스 헤링'의 협업 제품인 퍼 자켓을 아우터로 선택했고, 가방 역시 '코치' 제품을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상하의를 흰색으로 통일하여 아우터와 가방이 돋보이도록 했으며, 퍼 자켓의 핑크색과 독특한 하트 패치가 룩에 재미를 더했다. 가방도 같은 핑크색으로 매치하여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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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에서도 장원영은 럭셔리함과 여성스러움을 모두 놓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블랙 가죽 자켓과 핏한 데님을 매치하여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룩이지만, '아크네 스튜디오'의 체크 목도리를 착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그는 이너로 베이지색 케이블 니트를 매치하여 가죽 자켓의 빨간색 안감과 대비를 이루며 룩의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신발로 어그 슬리퍼를 신어주고 도톰한 흰색 장갑을 착용해 약간의 귀여움을 더해 주었다.
그룹 아이브(IVE) 내에서 안유진과 장원영은 모두 상당한 인기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사복 스타일을 선보이지만, 각각의 스타일과 개성에 맞게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이러한 차이점은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느끼게 해주며, 각자의 스타일을 선택하는 기분 좋은 고민을 하게 만든다.
사진=안유진, 장원영 인스타그램,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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