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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할 일은 해야 하지만…그립다" 서효림, 떠난 김수미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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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뉴스1, 서효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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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김장 중 시어머니 고(故) 김수미를 그리워했다.

서효림은 지난 25일 개인 SNS(소셜미디어)에 김장 사진을 공유하며 "한 달, 그래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하니까…"라고 적었다.

시어머니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지 한 달 후 김장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 서효림은 "김장하는 날, 더 그립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김수미는 지난달 25일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고인을 친엄마처럼 따랐던 며느리 서효림은 발인 날에 "엄마, 가지 마"라며 통곡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고인의 사인은 고혈당 쇼크로 알려졌다. 김수미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입장문을 통해 "어머니께서 오전 7시30분 고혈당 쇼크로 세상을 떠나셨다"며 "김수미 배우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알렸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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