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POP이슈]"귀책 사유 無" 서인영, 이혼설 침묵하더니‥결혼 1년만 합의 이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서인영/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서인영이 이혼설에 오랜 기간 침묵한 가운데, 결혼 1년 9개월 만에 합의 이혼을 완료했다.

28일 서인영의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합의 이혼을 완료했다.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인영의 컴백 소식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내년 초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라며 "본격적인 본업 컴백과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역시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보도로 인해 걱정하셨을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이로써 서인영은 결혼 1년 9개월 만에 이혼했다. 지난해 2월 결혼한 서인영은 결혼한 지 7개월 만에 이혼설이 불거졌다.

여러 방송에 나와 전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던 서인영이었기에 대중들은 충격받았다. 서인영은 이혼설에 확실한 입장 없이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하니 매우 당혹스럽다"며 남편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 것은 맞지만, 직접적으로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 없다고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서인영의 이혼설에 점점 힘이 실렸다. 서인영은 이혼설 이후 결혼 1년 만에 또다시 이혼설이 불거졌고, 소속사 측은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라 아직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귀책 사유가 전 남편에게 있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소속사 측은 귀책 사유 없이 합의 이혼했다는 입장이다.

서인영은 이혼설 이후 SNS도 중단했다. 서인영이 이혼 소식을 전한 후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서인영이 컴백 후 공식석상을 통해 또다른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쏠린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