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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8일(한국시간) “최근 부상을 당한 리스 제임스는 진단 결과 12월 말 전까지 복귀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첼시는 제임스의 정확한 복귀날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현재 회복의 진행 속도를 살펴봐야겠지만, 제임스는 올해가 끝날 때까지 복귀하지 못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첼시는 제임스의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제임스의 복귀를 압박하지 않을 것이다. 제임스는 최근 부상 재발로 인해 좌절했다”라고 덧붙였다.
한때 향후 몇 년간 잉글랜드와 첼시의 오른쪽 수비를 책임질 자원이었던 제임스의 완벽한 몰락이다. 첼시의 성골 유스이기도 한 제임스는 2019-20시즌 첼시 1군에 데뷔했다. 이후 빠른 발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 능력으로 빠르게 첼시의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부상이 많아도 너무 많다. 그는 현재 잉글랜드를 넘어 역대 최악의 ‘유리 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햄스트링 부상을 자주 당하며 첼시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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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23일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을 앞두고 또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터 시티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제임스는 경기 전 안타깝게도 가벼운 무언가를 느꼈다. 우린 이 경기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또 부상을 당하고 만 제임스는 2024년에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수 없을 전망이다. 첼시 팬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답답할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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