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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리오넬 메시가 라마시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125주년을 기념했다.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메시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공유했다. 메시는 TV3의 특별 프로그램에 출연해 바르셀로나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라마시아를 칭찬하며 "놀랍지 않다. 그들은 누구보다 바르셀로나를 잘 알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오늘날의 방식으로 경기하는 데 익숙하다. 과거에도 그랬던 것처럼 그들이 지원을 받으면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라마시아는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 13살 때 바르셀로나에 입단했고 집보다 이곳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나는 라마시아에서 배운 가치관을 갖고 자랐고 라마시아에서 공부하며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도 성장했다"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 겪는 고충도 언급했다. 메시는 "우리에게는 이런 스타일에서 자랐기 때문에 쉽지만 외부에서 온 선수들에게는 완전히 다르고 새롭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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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스 라마시아를 거쳐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했다. 메시는 데뷔와 동시에 미친 활약을 보여줬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엄청난 활약을 뽐냈다. 공을 좀처럼 빼앗기지 않았고 혼자서 상대 수비 여러 명을 제치며 많은 골을 터트렸다. 메시의 등장으로 바르셀로나는 세계를 평정할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에서만 라리가 우승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우승 7회 등을 차지했다. 그중 트레블은 2번이나 있었다. 팀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기량도 최고였다. 바르셀로나에서만 672골 303도움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에서 메시는 범접할 수 없는 선수였지만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유독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매번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결국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메시는 정상에 올랐다.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메시는 'GOAT'라는 칭호를 받았다.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메시는 한 번 더 우승을 기록하며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메시는 2020-21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작별했고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입었다.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2시즌 동안 뛰었고 지난 여름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도 마법 같은 축구를 선보였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꼴찌팀이었던 인터 마이애미를 이끌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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