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kt는 3일 오전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 총액 18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로하스는 2017년~2020년과 올 시즌에 이어 kt에서 6번째 시즌을 보내게 됐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KBO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1년 시즌부터 지난해까지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4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한 로하스는 여전히 절정의 기량을 유지했다. 2024년 시즌 144경기에서 타율 0.329, 188안타(리그 4위)와 112타점(리그 5위), 108득점(2위), 32홈런(6위)을 기록하면서 건재를 알렸다. 여전히 로하스는 투수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타자였다.
kt 나도현 단장은 로하스와 재계약을 마친 뒤 구단을 통해 "로하스는 지난 시즌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여전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검증된 선수로 내년 시즌에도 팀 타선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소식을 바탕으로 일본 언론에서도 로하스의 '일본 리턴'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는 "자세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본 복귀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세이부 라이온즈가 로하스 영입을 추진한다는 도미니카공화국 쪽 소문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로하스의 선택은 이번에도 kt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일에는 키움과 결별하고 '자유의 몸'이 된 헤이수스를 영입했다. kt는 1일 "새 외국인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라고 발표했다. KBO리그 2년차지만 새 구단에서 뛰게 된 만큼 연봉은 신규 외국인 선수 상한선인 100만 달러였다. kt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에 헤이수스를 데려왔다.
당시 나도현 단장은 "헤이수스는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정상급 기량을 보여준 검증된 투수다. 좌완 투수로 좋은 구위와 제구를 갖추고 있으며, 내년 시즌 선발진에서 원투펀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