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찬이 역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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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LG 구단 관계자는 4일 "유영찬 선수는 프리미어12(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진행된 구단 메디컬체크 결과 우측 팔꿈치 주두골 스트레스성 미세골절 판정을 받았다"라며 "재부상 방지 차원에서 12월 2일 서울 모 정형외과에서 주두골 골극 제거 수술을 시행했다. 재활 기간은 3개월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유영찬은 지난해까지 올해 마무리로 낙점받아 62경기에서 7승 5패에, 26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뒤 이번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에 합류, 조별리그에 3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비 시즌 LG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이어진다. 앞서 함덕주는 지난 1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8월 중순 복귀해 15경기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남겼다. 이후 시즌 종료 후에도 왼쪽 팔꿈치 주두골 골절 핀 제거 및 골극 제거 수술을 받아 6개월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또 5선발인 손주영 역시 근육 손상으로 인해 프리미어 12에 승선하지 못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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