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멤버 전원 전속계약 종료”…시그니처, 데뷔 4년만 해체[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룹 시그니처가 데뷔 4년 만에 해체한다.

시그니처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3일 시그니처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와 멤버들은 상호 간 대화를 통해 팀의 해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당사는 cignature(시그니처) 멤버 7인 전원의 전속계약을 잔여 전속계약 기간과 상관없이 종료하며, 2024년 11월 30일 부로 그룹 활동 역시 종료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cignature(시그니처) 멤버로서 최선을 다한 멤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그룹 시그니처가 데뷔 4년 만에 해체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하 C9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소속 아티스트 cignature(시그니처) 관련 안내드립니다.

당사와 멤버들은 상호 간 대화를 통해 팀의 해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cignature(시그니처) 멤버 7인 전원의 전속계약을 잔여 전속계약 기간과 상관없이 종료하며, 2024년 11월 30일 부로 그룹 활동 역시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cignature(시그니처) 멤버로서 최선을 다한 멤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 cignature(시그니처)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역시 드리며, 향후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미래를 시작할 멤버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