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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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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 측 “VCHA 멤버 KG 소송 유감, 컴백 준비 중 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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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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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걸그룹 VCAH(비춰)의 멤버 KG의 학대 주장 및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 USA 지사는 'Kiera Grace Madder(이하 KG)의 소송 제기 및 SNS를 통한 입장 표명과 관련하여 당사의 입장을 전한다'며 '5월, KG는 그룹 숙소를 이탈한 후 법적 대리인을 통한 논의를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VCHA의 이후 활동 계획을 잠정 중단하고, KG 측 대리인과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논의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최근에 KG 측으로부터 논의 사항에 대한 회신이 없어, 당사 대리인 또한 답변을 기다리던 상황이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KG는 허위 및 과장된 내용을 외부에 일방적으로 공표하며 소송이라는 방식을 택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는 25년 상반기 앨범 발매 및 다양한 계획을 열심히 준비 중에 있는 VCHA의 다른 멤버들과 당사에 큰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사는 본 사안으로 인해 VCHA의 다른 멤버들과 당사가 더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KG는 SNS를 통해 자신의 근무 환경이 좋지 않았다고 폭로,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NS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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