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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AS는 "다니 올모는 이번 시즌 남은 기간 동안 프리메리가에선 바르셀로나에서 뛸 수 없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에 올모를 임시 등록하면서 12월 31일까지 기용할 수 있게 됐다"며 "바르셀로나는 올모를 정식으로 등록할 때까지 3주가 남았다. (3주 안에) 등록하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까지 프리메라리가에서 뛸 수 없다"고 설명했다.
올모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는 올모 영입을 위해 라이프치히RB에 이적료 6000만 유로를 지불했다. 유스 출신으로 무려 10년 만에 금의환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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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바르셀로나가 프리메라리가 연봉 상한선 규정을 지키지 못해 올모를 등록할 수 없었다. 프리메라리가 팀들은 선수단 전원의 연봉이 일정 기준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바르셀로나는 연봉 상한선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선수들을 영입해 선수단을 부풀려 오면서 선수 등록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바르셀로나는 중앙 수비수 안드레스 크리스텐센의 장기 부상에 따라 프리메라리가 특별 규정으로 올모를 임시로 등록할 수 있었다. 올모는 프리메라리가 9경기에서 5골로 바르셀로나 전력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12월 31일까지 올모를 등록하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까지 프리메라리가에서 뛸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올모를 반 시즌이라도 등록하기 위해 올모와 계약을 수정하기도 했다. 다음 이적시장에서 올모가 등록되지 않은 경우 올모는 자유계약으로 다른 구단에 합류할 수 있다는 조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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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흥민의 영입은 스포츠와 마케팅적인 면에서 매우 전략적이다. 대부분의 공격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손흥민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내년 37세가 되는 상황에서 골과 창의성, 신선함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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