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캐리어에어컨 MTN 루키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M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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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이끌어갈 슈퍼 루키들이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다.

11일 머니투데이방송(MTN)은 '2025캐리어에어컨 MTN 루키 챔피언십'을 태국 파타야 파타나 스포츠 리조트에서 12~19일까지 8일간 연다고 밝혔다.

'루키 챔피언십'(우승상금 1000만원)은 올해로 12년째 전통을 이어오는 신예 등용문 대회로, 기회와 도전의 무대로 자리 잡았다.

역대 우승자인 임희정(24), 이다연(27), 조아연(24), 이소영(27)(27) 등은 현재 KLPGA투어 정상급 선수로 우뚝 섰다. 지난해 출전한 이동은(20)은 올 시즌 'SK텔레콤·SK쉴더스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2024드림투어 상금랭킹 20위 이내 선수와 정규투어 시드전을 치른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내년 1월부터 SBS 골프와 머니투데이방송(MTN)을 통해 총 13회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산 기자 s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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