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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현영, 김연아 母처럼 쏟은 정성 어쩌나…"딸 사춘기 시작 아들이 더 잘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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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텐아시아

사진=현영 SNS



방송인 현영이 자식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을 토로했다.

현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딸은 이제 사춘기가 시작되는 나이인것 같아요. 요즘 저의 마음을 항상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울 아들~~~~. 말도 예쁘게하고 와서 꼭 안아주기도하고 둘째여서 그런가요~~~ 애교가 정말 많아서 밖에나가서 일하다가도 보고싶어서 언능 집으로 가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들바보 맘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현영의 아들은 멋지게 턱시도를 빼입은 채 현영 차의 조수석 문을 잡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 딸은 현재 사춘기가 시작됨을 알리면서 거리가 다소 멀어졌음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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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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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이면서 80억 매출을 달성한 바 있는 CEO이기도 한 현영은 2012년 4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인천 송도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매 모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 시 1인당 수업료만 약 6억원이 드는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앞서 현영은 최근 방송된 '4인용 식탁'에서 딸 다은을 "인천 대표"라고 자랑하며 "김연아 선수 어머니처럼 식단에 컨디션 조절에 스트레칭도 시켜준다"고 수영선수인 딸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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