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캘리포니아' 최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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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0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극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이 가운데 '모텔 캘리포니아' 측이 최희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최희진은 나인우의 하나읍 수의사 후배인 윤난우 역을 맡았다. 난우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의대에 입학했지만, 교내 불법 동물 실험 반대에 나섰다 졸지에 취업 길이 막혀버린 선한 마음의 소유자. 결혼 선 자리로 내몰리기 직전 학교 선배 나인우(연수)의 스카우트 제의로 동물병원에 입성, 나인우의 호의가 이성적 호감 표현인지 헷갈릴 즈음 결혼설까지 휘말리면서 이세영(강희)과 나인우의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에 변수가 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최희진은 티 없이 맑은 햇병아리 수의사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수의사 가운 차림으로도 가릴 수 없는 천진한 사랑스러움은 물론 앙 다문 입술과 똘망한 눈빛으로 야무진 성격을 가감없이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강아지를 조심스럽게 옮기는 최희진의 모습이 포착돼 동물에 대한 순수한 진심이 전해지면서 나인우와 최희진이 보여줄 순수한 수의사 선후배 케미스트리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과연 나인우가 최희진과 결혼설까지 휘말린 이유가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 어떤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나아가 나인우를 쥐락펴락하는 이세영의 도발적인 매력과는 180도 다른 최희진의 청초함이 돋보이면서 나인우를 둘러싼 이세영과 최희진의 대립 구도도 흥미를 유발한다.
제작진 측은 '최희진이 이세영과 나인우의 첫사랑 리모델링을 뒤흔들 결혼설의 주인공으로 찾아온다. 최희진은 구김살 없이 해맑은 미소와 천진한 사랑스러움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호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이세영과 극과 극의 매력을 뽐낼 최희진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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