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사진l강승윤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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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강승윤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강승윤은 19일 자신의 SNS에 “2023.06.20~2024.12.19 팬분들을 비롯한 제 사람들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군 생활 속에서 만난 전우들 덕에 너무나 꽉 차고 소중한 추억들이 가득한 1년 반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제는 그 제 사람들 속에 저와 함께한 모든 선후임동기, 간부님들을 포함하여 지금부터 펼쳐질 삶도 열심히 살아보겠다. 기다려주신 우리 이너서클(위너 팬덤명)과 저의 사람들 그리고 함께 동고동락한 전우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강승윤은 “위너로서, 가수 강승윤으로서 좋은 모습, 좋은 음악으로 돌아올 테니 부디 따뜻한 관심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다. 청성(저희부대 경례구호입니다)”이라고 인사했다.
2023년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강승윤은 이날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강승윤은 군 생활 중 우수 훈련병 표창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독서감상문과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 장병상을 수상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승윤은 2010년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3년 그룹 위너로 데뷔해 ‘릴리 릴리(REALLY REALLY)’, ‘럽미 럽미(LOVE ME LOVE ME)’, ‘에브리데이(EVERYDAY)’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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