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
주지훈과 정유미가 동시에 프러포즈를 했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극본 임예진/연출 박준화) 10회에서는 함께하는 미래를 약속한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지원에게 프러포즈하려던 석지원의 계획은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단둘이 사택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재호(김갑수 분)의 엄명을 듣고 다락방에 숨어 있던 석지원은 윤지원이 올라오자 지금이 프러포즈 타이밍임을 깨달았다.
석지원은 “더 근사한 곳에서 멋진 곳에서 오랫동안 기억될 날을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이렇게 좁은 다락방이라도 너하고 나 둘만 있으면 되는 거였어”라며 “지금 내가 너무 앞서가 보일 수도 있고 무모해 보일 수도 있는데 평생 우리..”라고 떨며 반지를 꺼냈다.
윤지원은 “우리, 결혼할까?”라고 먼저 프러포즈한 후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석지원이 반지를 끼워줄 손을 건넸다. 석지원은 “좋아, 우리 평생 행복하자”며 반지를 낀 윤지원의 손과 입술에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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