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한일 올스타 맞대결에서 한국 팀이 일본 팀에 90-67로 승리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열린 한일 올스타전에서 두 팀은 치어리딩, 목마 태우고 득점하기 등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함께 더블더블을 기록한 진안이 한국 팀 MVP를 수상했고, 일본 올스타에서는 11득점을 올린 오카모토가 팀 MVP로 선정됐습니다.
▶ 인터뷰 : 진 안 /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MVP
- "카리나 동생 카레라고…부천이고 보러 오는 팬들을 위해 제가 더 열심히 해야 된다…어떻게 즐기게 할 수 있는지 생각했어요."
[이규연 기자 opini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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