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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니클라스 퓔크루크 방출을 위해 유벤투스와 예비 협상을 벌이고 있다. 퓔크루크는 런던 생활에 매우 화가 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웨스트햄은 퓔크루크의 대체자로 FC뉘른베르크의 18살 공격수인 스테파노스 치마스를 대체 선수로 영입하려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충격적인 득점왕의 몰락이다. 독일 국적의 스트라이커인 퓔크루크는 2011년 베르더 브레멘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어 뉘른베르크와 하노버를 거쳐 2019년부터 다시 브레멘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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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며 모든 대회 43경기에 출전해 15골 1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퓔크루크의 활약에 완벽히 만족하지 못한 도르트문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세루 기라시를 영입했고 자연스레 퓔크루크의 입지가 좁아졌다.
이 틈을 웨스트햄이 놓치지 않았다. 웨스트햄은 지난여름, 퓔크루크 영입에 3,200만 유로를 투자하며 그를 데려왔다. 단숨에 웨스트햄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퓔크루크는 분데스리가에서 경쟁력이 확실한 선수로, 그는 분데스리가에서만 56골 18도움을 기록한 골잡이다. 또한 독일 국가대표에도 승선하며 가치를 높였다.
덕분에 웨스트햄은 퓔크루크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현재까지 그가 웨스트햄에서 보여준 모습은 최악에 가깝다. 그는 이번 시즌 7경기에 출전해 단 1골을 넣었다. 시즌 초반부터 큰 부상을 당하며 오랫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다.
결국 퓔크루크는 기대와 달리, 웨스트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이에 벌써 방출설이 나오고 있다. 또한 퓔크루크 역시 웨스트햄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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