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크비(DKB)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쾌한 자체 콘텐츠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 특별 콘텐츠 ‘준타가 잠든 후에... #ASMR’ (이하 ‘준타가 잠든 후에’)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멤버 준서가 산타로 변신, ‘준타’로 등장하며 특별한 미션이 시작됐다. 준타가 잠든 사이, 나머지 멤버들은 정해진 데시벨을 넘지 않고 조용히 크리스마스 과자집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 70 데시벨을 초과하면 재미있는 벌칙이 기다리고 있어 시작부터 긴장과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다크비(DKB)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쾌한 자체 콘텐츠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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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멤버들의 좌충우돌 과자집 만들기가 펼쳐졌다. 준타는 과자집 부품을 부숴 먹고 붙이려다 다른 멤버들에게 저지당했고, 희찬이 창의력을 발휘해 과자를 엉뚱한 모양으로 붙이려는 시도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하게 준타로 인한 소음이 발생해 데시벨 경고음이 울리며 준타가 벌칙을 받는 장면도 그려졌다.

다크비의 이번 크리스마스 콘텐츠는 팬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했다. 팬들은 “덕분에 크리스마스 시작부터 행복하다”, “앵콜 콘서트, 크리스마스 콘텐츠까지 따뜻한 연말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크비는 지난 22일 앙코르 콘서트로 첫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내년 2월 11일 일본에서 열리는 ‘제75회 삿포로 눈축제 16th 케이팝 페스티벌(K-POP FESTIVAL) 2025’에 출격해 열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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