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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목)

김태리, 국극여신 정년이 시상식 여신으로 변신 '단발의 청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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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청순한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4 SEOULCON APAN STAR AWARDS)'가 열렸다.

배우 김태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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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태리는 어깨를 드러낸 화이트 튜브톱 드레스로 청순한 매력을 자랑했다. 단발 헤어 스타일링으로 클래식한 비주얼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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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의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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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손가락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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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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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 미소

한편 김태리는 올해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정년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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