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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화)

오타니 2세는 딸?…아내 마미코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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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짝 2세 소식을 알린 오타니 쇼헤이(30). 해당 게시물에는 1시간여 만에 동료와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50만개 넘게 달렸다. 팬들은 게시물로 2세가 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오타니는 각종 공식 행사에 아내 다나카 마미코(28)와 동행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며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오타니는 최근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남자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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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SNS를 통해 2세 소식을 알렸다. 오타니는 2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으로 가린 초음파 사진과 아기 옷, 아기 신발을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작은 루키가 곧 우리 가족이 된다"고 영어로 썼다. 오타니는 2월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 마미코(28)와 결혼했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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