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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수)

'지거신' 최우진, 지상파 데뷔작 '대박' 터진 반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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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지금 거신 전화는' 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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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진이 첫 지상파 데뷔작에서 반전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지난 27, 28일 방송된 MBC 금토극 '지금 거신 전화는' 9, 10회에서 최우진이 맡은 박도재가 신일 애육원 실종 아동의 쌍둥이 동생임이 드러났다. 특히 최우진(박도재)는 자신의 형을 해친 유연석(백사언)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최측근이 됐으나 박재윤(납치범)이 진짜 백사언임을 알게 됐다. 삼자대면 자리에서 납치범이 유연석에게 휘두르는 칼을 대신 맞으며 오해를 바로잡고 진심을 전했다.

최우진은 우직한 리틀 백사언의 면모부터 냉소적인 납치범 공범 역할을 아우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상해를 입고 정신을 잃어가면서도 감정을 쏟아내는가 하면, 형의 유해 사진을 마주한 채 눈물을 흘리며 호연을 펼쳤다.

지상파 첫 데뷔작부터 활약한 '준비된 신예' 최우진의 등장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식 SNS 팔로워는 첫 방송 이후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현재 14만 명을 돌파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가운데, '키맨'으로서 극의 반전을 쥔 최우진의 향후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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