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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내년의 목표를 밝혔다.
29일, 온라인 채널 ‘승아로운’에는 ‘연말은 따뜻하게 가족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 속 윤승아는 이전과 다른 집의 풍경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집이 좀 바뀌었죠? 집이 울타리가 없어졌다. 우리 김원 어린이가 성장을 해서 이제 울타리를 없애고 행동반경이 넓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성공적으로 마친 기부 마켓에 대해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는 두 번째인데 작년보다 더 일찍 준비한다고 준비했지만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고 생각보다 많은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또 제 소속사에서 죄송스러울 정도로 야근을 계속하셨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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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는 이어 "그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마켓 참여해주신 브랜드 분들도 사실 생각하지도 못한 정도의 수량을, 너무 좋은 제품들을 기부해주셔서 너무 뿌듯했다"고 전했다.
영상 말미 윤승아는 “내년에는 제가 올해부터 하고 싶다고 했던 취향저격 (콘텐츠를 해보려고 한다)"며 "먹는 거에 진심이라서 맛집이나 제가 좋아했던 유튜버 분들 찾아가서 거기서 집밥을 먹어보고 싶다”라고 알렸다.
그런 뒤 “이제 마흔 세 살이 되는 거다”라고 세어본 그는 “힘내야죠. 그 친구(자녀)가 지금 에너지가 너무 많다. 그 친구가 내년에 두 살밖에 안 된다. 제가 힘을 더 내서 내년에 만나도록 해요”라고 연말 인사를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윤승아는 김무열과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결혼 8년 만인 지난해 6월 아들을 얻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승아로운' 영상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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