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모델 겸 래퍼 박성진이 배우 정우성 저격설을 해명했다.
3일 박성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토앻 “코미디라서 하나 쓴 건데 벌떼 까고 있다”라며 정정의 글을 남겼다.
그는 “세상 드라마틱한 가십쟁이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저는 누군가의 편에 서서 작사한 게 아니다”라며 “시사만평의 개념으로 휘날린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언급할 입장이 되냐 묻는다면 개나 소나 타자 치는 이 평등한 세상에 저 또한 동등한 권리가 있다고 대답하겠다”라며 “저는 제 과거에 이입하는 사람도 아니고 해당 가사는 저의 수많은 개드립 중 하나, 딱 그 정도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헝그리 정신으로 한 여자와 두 프렌치 불독의 행복을 위해 하던 대로 현생에 몰두하러 가겠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박성진은 지난달 31일 싱글 트랙 ‘Yellow Niki Lauda’(옐로우 니키 라우다)를 발매했다. 이후 해당 음원에는 ‘잔뜩 화난 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자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의 가사가 담겨 정우성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특히나 과거 박성진과 문가비가 공개 열애한 사이인 만큼, 정우성 저격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또한 가사에 나온 ‘난민’ 역시 과거 정우성이 약 10년간 유엔난민기구 명예대사로 활동한바, 해당 설은 더욱 빠르게 확산했다.
한편 박성진은 에르메스, 샤넬, 라프시몬스 등의 모델로 활동할 만큼 국내외로 인정받는 톱모델이다. 또한 스윙스가 이끄는 저스트뮤직에서 래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계약 종료 후에는 ‘더 나이스 뮤직 그룹’을 설립하고 활동 중이다.
현재는 모델 최다해와 열애 중이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