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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월)

'부부의 세계'부터 '오징어 게임'까지… 배우 채국희의 끝없는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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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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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선우 인턴기자) 배우 채국희가 전 세계적 열풍을 선도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선녀 역으로 출연한 가운데, 그의 이전작을 정리했다.

'오징어게임' 시즌2 본편과 시즌3을 암시하는 쿠키 영상이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됐다.

이 가운데 채국희는 '오징어 게임' 시즌 2에서 선녀 역을 소화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채국희는 456억원의 상금을 노리면서도, 위기의 순간마다 신을 찾는 무속인 연기를 선보였다.

채국희는 1994년 에이콤 뮤지컬배우 2기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또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도 출연해 '오징어게임' 시즌2 이전에도 흥행작을 보유했다. 그는 가정사랑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설명숙 역을 맡아 지선우(김희애)와 이태오(박해준)의 갈등을 돋보이게 하는 조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인물 연기에 현실성을 부여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채국희는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하녀들' 등에서도 존재감을 펼쳤으며, 스크린에서는 영화 '도둑들', '살인자의 기억법'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그는 연극 '광부화가들', '시련' 등 다양한 작품을 소화했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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