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홉 인스타그램 |
5일 제이홉은 자신의 SNS에 “Adios 2024”라고 적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어 재차 시선을 끌었다. 그밖에 제이홉은 후배 그룹 아일릿이 보낸 손편지를 비롯해 자신의 일상을 담은 셀카를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제이홉 인스타그램 |
이날 제이홉은 팬 플랫폼을 통해 “저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해가 될 거라는 것이 25년이 주는 자연 속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라며 새해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저에게 24년은 정말 여러 가지로 만감이 교차하고 많은 감정이 갈마드는(번갈아드는) 해가 아니었나 싶다”며 전역 소감 또한 전했다.
사진=제이홉 인스타그램 |
사진=제이홉 인스타그램 |
앞서 제이홉은 지난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하여 선한 영향력으로 새해를 열기도 했다. 그는 기부 소식을 전하며 “사고 소식을 접하고 피해 유가족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 생존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탑승객 179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정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지난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가졌다.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진 가운데, 제이홉을 시작으로 조국과 이동욱 등도 유가족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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