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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지민이 김준호의 프러포즈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김지민은 김준호의 프러포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프러포즈는 방송을 끼지 말자고 약속했다. 그날도 당연히 안 할 줄 알았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런데 위로 오라 가는 입간판이 있고 문을 열자마자 카메라 20대가 있더라. 그걸 보고 난 문을 닫았다"라며 프러포즈까지 방송으로 공개한 김준호에 야속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서장훈은 "그런데 그걸 보면서 나도 눈물을 흘렸다. 진심이 담겨있는 프러포즈였다. 정말 감동적이었다"라며 김준호 편을 들었다.
이에 이지혜는 "카메라 안 꼈으면 더 감동적이었을 거다"라며 김지민의 편에 섰다. 그러자 김구라는 "둘의 결혼 이슈로 많은 호사를 누리다가 결정적인 걸 방송에 안 주겠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거다"라며 제작진의 시각에서 프러포즈를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민은 프러포즈 후 미안하다는 김준호를 보며 너무 미안하고 짠했다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김숙은 "지민아 찐사랑이구나"라며 김지민을 놀렸고, 서장훈은 "결혼할 건데 찐사랑 아니면 어쩔 건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김구라는 두 사람의 결혼식이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다며 "나 재혼을 이렇게 성대하게 하는 사람 처음 봐"라고 놀랐다.
그러자 김지민은 "저희가 양 측 인원을 합치다 보니까 천 명 이상이 되는데 그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데가 없더라. 그래서 장소가 그렇게 됐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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