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인플루언서 이희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지난 7일 풍자는 SNS를 통해 이희철의 부고를 전했다.
풍자는 "이 글을 쓰면서도 믿어지지 않지만 오빠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지인 분들 중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한 분을 위해 글을 남긴다"며 "너무나도 사랑하는 서울살롱 이희철 오빠가 오늘 하늘의 별이 됐다. 부디 좋은 곳 갈 수 있길 기도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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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풍자의 절친으로 알려진 이희철은 포토그래퍼 출신 인플루언서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한 이희철은 풍자 외에도 유하나, 치타 등 다수 스타들과 만나며 에피소드를 꾸미기도 했다.
또한 고인은 최근까지도 걸그룹 클라씨의 비주얼 디렉터로 활약하기도 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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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 속 갑자기 전해진 故 이희철에 비보에 그의 최근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생전 故 이희철은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너무나 힘들었떤 아홉수 2024년, 사실 저에게는 건강도 마음도 지치고 참 정말 힘든 한 해였다"며 "아픈 만큼 배우고 성장한다는 걸 알아서 겸허하고 단단하게 잘 이겨 내리라 믿고 기꺼이 감사하게 잘 보내주려 한다"고 새해를 맞는 각오를 다졌기에 고인의 비보는 더욱 안타까움을 남겼다.
사진=KBS, 이희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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