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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살림남' 이희철, 갑작스럽게 세상 떠났다...'절친' 풍자 "지금도 안 믿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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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살림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인플루언서 이희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지난 7일 풍자는 SNS를 통해 이희철의 부고를 전했다.

풍자는 "이 글을 쓰면서도 믿어지지 않지만 오빠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지인 분들 중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한 분을 위해 글을 남긴다"며 "너무나도 사랑하는 서울살롱 이희철 오빠가 오늘 하늘의 별이 됐다. 부디 좋은 곳 갈 수 있길 기도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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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풍자의 절친으로 알려진 이희철은 포토그래퍼 출신 인플루언서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한 이희철은 풍자 외에도 유하나, 치타 등 다수 스타들과 만나며 에피소드를 꾸미기도 했다.

또한 고인은 최근까지도 걸그룹 클라씨의 비주얼 디렉터로 활약하기도 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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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 속 갑자기 전해진 故 이희철에 비보에 그의 최근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생전 故 이희철은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너무나 힘들었떤 아홉수 2024년, 사실 저에게는 건강도 마음도 지치고 참 정말 힘든 한 해였다"며 "아픈 만큼 배우고 성장한다는 걸 알아서 겸허하고 단단하게 잘 이겨 내리라 믿고 기꺼이 감사하게 잘 보내주려 한다"고 새해를 맞는 각오를 다졌기에 고인의 비보는 더욱 안타까움을 남겼다.

사진=KBS, 이희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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