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함께 하며 여성 체육인의 고충 등 현장 목소리 경청
여자축구 선수들과 대화하는 유승민 체육회장 후보(중앙) |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승민(43)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시애틀 레인) 등 선수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민 후보측은 유 후보가 경기도 하남시 소재 한 풋살장에서 지소연을 비롯한 여자축구 선수들과 풋살 경기를 함께하고 이들의 고충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8일 밝혔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유승민 후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을 역임했다.
A매치(축구 국가대표팀간 경기) 100경기 이상 출전한 '센추리클럽' 가입자인 지소연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선수협) 공동 회장을 맡고 있다.
유 후보는 선수들과 만남 자리에서 "여성 체육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고, 체육 환경을 더욱 나은 방향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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