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수석코치 합류, 육성군 코치진 강화
강원FC가 2025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강원F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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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2025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강원은 정경호 감독을 비롯해 박용호 수석코치, 최효진·송창호·오범석 코치, 전상욱·김민식 골키퍼코치, 장영훈 전술코치, 장석민·변주원 피지컬코치 등 10명의 코칭스태프로 새 시즌을 맞이한다. B팀을 운영하지 않는 단일팀 규모로는 K리그 구단 최대다.
박용호 수석코치는 강원에서 2015~2016년 플레잉코치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전업 코치로 전환했다. 이후 FC서울, 인천 유나이티드 코치를 거쳐 강원으로 돌아왔다.
최효진·송창호·전상욱 코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과 동행을 이어간다. 또 장석민 피지컬코치와 장영훈 분석코치는 강원 코치진에 합류, 정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강원은 구단 방향성에 맞춰 유망주 육성에 집중하기 위해 육성군 코치진을 강화했다. 오범석 코치, 김민식 골키퍼코치, 변주원 피지컬코치가 집중적으로 유망주 육성을 전담한다.
정 감독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출발선에 섰다. 코치진과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겠다. 1년 뒤에도 다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선수단은 현재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 새 시즌 담금질에 돌입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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