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안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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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9일 수비진의 주축 김영찬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2013년 전북현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영찬은 이후 대구FC, 수원FC, 안양, 부천FC, 경남FC 등에서 뛰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2018년 임대 생활 이후 6년 만에 안양에 돌아온 뒤 23경기를 뛰며 K리그2 우승과 승격에 힘을 보탰다. 안양 출신이기에 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안양은 김영찬에 대해 “우수한 신체 조건을 기반으로 한 대인 마크와 안정적인 수비 조율 능력으로 팀 수비진에 큰 보탬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찬은 “지난 시즌 우승의 역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올해도 안양의 일원으로 뛰게 돼 기쁘다”라며 “올해도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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