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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리사, 태그호이어 CEO 남친에 불가리 시계 채웠다…미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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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블랙핑크 리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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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28)가 공개 열애 중인 모습을 보여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9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사는 자신이 하우스 앰버서더로 있는 '루이비통'의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리사는 해당 브랜드의 매장에 방문한 사진과 함께 로고가 새겨진 와인잔을 들고 활짝 웃으며 행복한 일상을 보였다.

특히 리사는 한 남성과 '불가리' 커플 시계를 착용한 듯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일부 해외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다른 사진이 리사가 자신의 어머니와 여행 중인 모습이라며 시계의 주인이 어머니가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누리꾼은 리사와 열애설에 휩싸인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30)로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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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이 프레데릭 아르노가 리사의 방콕 카운트다운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왔다는 글과 함께 관객석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유했다. /사진=엑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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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는 2023년부터 프레데릭 아르노와 여러 차례 데이트 목격담이 나오며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공식적으로는 침묵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리사가 태국 방콕 무대에 오른 '어메이징 타일랜드 카운트다운 2025'의 관객석에서 프레데릭 아르노가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실제로 열애설 이후 리사는 태그호이어를 인수한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모든 브랜드 제품을 착용하고 있다. 리사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루이비통과 불가리 등은 모두 LVMH가 소유한 브랜드다.

프레데릭 아르노의 아버지는 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다. 그는 전 세계 부호 1위로 알려져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그의 넷째 아들이다.

누리꾼들은 "태그호이어 CEO한테 불가리를 채워버리네" "이쯤 되면 열애설 인정"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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