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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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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불암, 14년 만의 첫 휴식 후 '한국인의 밥상' 복귀! 건강과 활동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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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사진 ㅣKBS 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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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최불암이 3개월간의 휴식을 마치고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 복귀했다. 그는 지난 14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쉰 적 없던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휴식을 가지며 건강을 돌보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백 기간 동안 아내이자 배우인 김민자와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한국인의 밥상' 내레이션은 배우 이제훈과 류승룡이 대신 맡아 프로그램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14년 만의 첫 휴식, 건강을 위한 결정

    최불암은 오랜 기간 동안 쉼 없이 활동해 온 만큼 이번 휴식이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복귀 후 그는 2025년 1월 2일 신년 기획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이며 다시 한번 그의 목소리로 '한국인의 밥상'을 이끌어가고 있다.

    현재 그는 8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의 복귀 소식에 많은 시청자들이 뜨거운 환영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최장수 홍보대사로서의 활약

    한편, 최불암은 1998년부터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최장수 홍보대사로서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청 본관에서 열린 홍보대사 감사패 수여 및 위촉식에 참석해 꾸준히 그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수사반장'부터 '한국인의 밥상'까지, 국민 배우의 길

    최불암은 MBC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박 반장 역할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방영된 이 드라마는 그의 이름을 국민 배우로 각인시켰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과 방송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이번 '한국인의 밥상' 복귀는 그의 방송 경력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건강을 유지하며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대중과의 소통은 계속된다

    최불암은 대중들에게 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다가가며 사람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 왔다. 이번 복귀는 그의 열정과 책임감이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한 순간이었다. 앞으로도 그의 활발한 활동과 건강한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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